출처 : 청춘너나들이

대전광역시 서구 둔산중로에 위치한 청년 공간 ‘청춘너나들이’가 연말을 맞아 지역 청년들을 위해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기획된 ‘대항해 시대: 내일을 찾아서’는 오픈형 방탈출 프로그램으로, 2024년 11월 19일부터 12월 초까지 운영된다. 이 프로그램은 연말을 맞아 청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방탈출 테마: 대항해 시대의 모험

‘대항해 시대: 내일을 찾아서’는 미스터리 추리 장르로, 참가자들은 각 구역에서 주어진 미션을 50분 이내에 해결해야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방탈출 테마는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하여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대전 청년 공간의 특성을 체험할 수 있는 독창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항해사의 방, 두두두섬, 너나들이섬, 내일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구역은 공연과 음악, 미술, 책과 지식, 경제적 요소 등 다양한 주제의 미션으로 채워져 있다. 이러한 구성은 참가자들이 재미와 동시에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특히 최종 목적지인 ‘내일섬’에서는 마지막 미션을 통해 보물상자를 획득할 수 있다. 보물상자에는 청년들에게 희망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 있으며, 상품으로는 올리브영, 신세계 상품권, 배달의 민족 상품권, 스타벅스 상품권, 청춘너나들이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이 준비되어 있다.

이번 방탈출 프로그램은 대전청년내일센터의 청춘나들목, 청춘두두두, 청춘너나들이 공간의 특성을 활용하여 기획되었다. 각 공간의 특성을 반영한 미션은 참가자들에게 지역 문화와 청년 공간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를 제공한다.

공연과 음악, 미술 관련 미션은 창의적인 체험을 제공하며, 책과 지식을 활용한 문제는 청년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경제적 요소와 관련된 미션은 현실적인 사고 능력을 요구하며, 다양한 미션들은 참가자들에게 몰입감과 성취감을 동시에 선사하고 있다.

“청년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완성하다”

이번 방탈출 프로그램은 청년들에게 놀이 이상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기획되었다. 최종 목적지인 ‘내일섬’에서 보물상자를 열면 청년들에게 전하는 따뜻한 메시지가 기다리고 있다. 이는 프로그램의 마무리를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주며, 참여자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겨주고 있다고 한다.

<출처 : 청춘너나들이>

운영 기간은 12월 초까지로 예정되어 있으나, 참여자들의 호응에 따라 연장될 가능성도 있다. 자세한 내용은 청춘너나들이 공식 인스타그램(@cc_nndi)에서 확인할 수 있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070-4275-9995를 통해 가능하다.

청춘너나들이의 방탈출 프로그램은 무료 참가, 풍성한 상품, 지역 특성을 살린 기획으로 청년들에게 특별한 연말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의 마지막을 의미 있는 추억으로 장식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