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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달마을” 월평1동상인연합회 골목상점가 지정을 통한 상권활성화!

(대전 서구 청춘스럽 반달마을 청년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홍보 활성화 방안 기대)

대전 내 다양한 분야에 위원활동, 서포터즈 활동 등에 많이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도중에 대전 서구 청춘스럽에서 진행하는 “반달마을” 서포터즈 공고문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고, 개인 SNS를 운영하지 않음에도 지원서의 진심이 통했는지(?) 선정이 되었습니다. ㅎㅎ

다른 기관에서의 서포터즈 경험을 토대로, 월평1동을 매칭동으로 두고 있는 마을복지전문가로 열심히 활동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소개하는 다양한 상점들에 대한 정보를 보시고 많이 방문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포터즈로의 첫 활동은 2024년 10월 11일 오후에 “월평1동 뮤직페스티벌”에 다녀왔습니다. 이 행사는 월평1동상인연합회가 골목상점가 지정을 축하하며 진행된 행사입니다. 저도 당당한 축제의 일원으로 초대를 받아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월평1동 골목상점의 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의 서포터즈가 어울려진 행사라는 점이 타 행사들과의 차이점을 말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그만큼 보다 젊고 활기찬 상권에 힘쓰겠다는 의미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반달마을 골목상점에 있는 다양한 상점들을 바라보며 저의 조그마한 홍보 활동이 지역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10월 27일(일)에는 가족들과 함께 대덕식당(대덕닭도리탕)에 방문하였습니다.

들어가는 외관부터 저의 시선을 멈추게 한 것은 반달마을의 간판이었습니다. 월평1동 골목상점가에 가입된 상점을 인증해주는 간판인 것 같았습니다. 주의깊게 보지 않으면 보이지 않을수도 있는 작은 간판이지만, 저는 좀 다르게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을의 정체성을 손님들에게도 보여줄 수 있고, 상인연합회에서 관리하는 상점으로 인증되는 것이기 때문에 관리도 더 잘 될 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평소에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는 저는 주말에도 가족(와이프, 아들 둘)과 함께 자전거를 많이 탑니다. ㅎㅎ 사진에 찍힌 자전거를 보니 재밌네요 ㅎㅎ 체력을 소진한 나머지 너무 배가 고팠답니다!!!

웃음이 매력적이신 남자 사장님의 친절함에 한번 더 놀랬고, 7살 첫째아들의 동심을 지켜주시는 배려넘치는 모습의 한번 더 놀라고, 정말 맛있는 삼계탕의 맛에 세번 놀랐습니다. ㅎㅎ

다만!! 골목상점가가 세월이 오래 흐르다보니 인테리어의 필요성이 느껴졌습니다. 또한 음식을 먹는 식당은 청결이 제일 우선시되는 부분인데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청결한 그릇이나 맛있는 음식에도 조금 꺼려지는 부분이 있어 개선이 가능하다면 이러한 부분을 지원해주시면 어떤가? 생각해보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이 식당을 절대 놓치지 않겠습니다. ㅎㅎㅎ 이미 단골이 되어버렸거든요~~~ 위의 조그마한 아쉬움이 사라진다면 더욱더 번창할 수 있는 가게라고 생각이 듭니다. 사장님 파이팅입니다.~~~ 이 식당! 맛은 제가 보장합니다! 많이 놀러오세요^^~~~~

식사를 한 후 옆에 위치한 서라벌마트에 갔습니다. 간판 색깔부터 정열의 빨간색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이곳에서는 동네마트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물품들이 있었습니다. 귤, 야채, 우유, 두부, 고기까지 다양한 음식을 구매하였습니다.

이 마트에서 인상깊었던 점은 여자 사장님이었습니다. 저희가 이동네 사람이 아니라고 하니까 물품을 구매해줘서 오히려 감사하다고 인사를 해주셨습니다.

월평1동 상점가의 사장님들은 기본으로 “친절함”을 탑재하셨나봅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