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verity: Notice
Messag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LANGUAGE
Filename: libraries/user_agent_parser.php
Line Number: 226
Severity: Warning
Message: Cannot modify header information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yspace/public_html/_system/core/Exceptions.php:185)
Filename: core/Input.php
Line Number: 290
Severity: Notice
Message: Undefined index: HTTP_ACCEPT_LANGUAGE
Filename: libraries/user_agent_parser.php
Line Number: 226
Severity: Warning
Message: Cannot modify header information - headers already sent by (output started at /home/yspace/public_html/_system/core/Exceptions.php:185)
Filename: libraries/Session.php
Line Number: 688
박제형
2025-09-23
조회수 105
2025년 9월 23일 오후 1시, 서울신문 주최, 한반도미래인구연구원 주관 하에 대전 서구 KW컨벤션에서 열린 ‘대전광역시 및 충청연합 인구포럼’이 충청권의 인구 감소와 청년 유출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책을 모색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광역 차원의 협력 논의와 함께, 개최지인 서구가 지역 인구 정책과 청년 현안을 연결하는 매개체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포럼 개회식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청년들이 살기 좋은 도시, 좋은 일자리로 매력적인 도시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대전을 더 이상 ‘노잼도시’로 부르지 않도록, 유잼·꿀잼·청년동력을 흡수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기조연설했다.
포럼에서는 저출산과 고령화 대응 전략,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 방안, 충청권 공동 정책 방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특히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들은 대전 서구의 사례를 통해 “인구문제 해결은 청년의 삶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서구는 대전의 대표적인 주거·교육 중심지이자 청년층이 밀집한 지역으로, 일자리 카페·청년공간 운영 등 청년 지원정책을 선도해 왔다. 또한 서구는 대전광역시청 소재지로서 시 차원의 청년정책 기조를 잡으며 이를 주도적으로 집행하는 중심 역할을 맡고 있다. 나아가 목원대, 건양대, 배재대 등 대학이 밀집한 고등교육도시로서 청년층 유입의 관문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서구를 명실상부한 정책·교육·청년의 삼중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
이번 포럼이 서구에서 열린 것은 단순한 행정적 개최지가 아니라, 청년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논의를 연결하는 상징적 의미를 지닌다. 참석자들은 충청권이 직면한 인구 절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광역적 협력이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면서도, “현장에서 청년과 직접 맞닿는 서구 같은 지역 단위의 정책 실험이 더욱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번 대전 세종 충남 광역 연합 인구포럼은 서구가 대전·세종·충청의 인구문제 해결 논의의 전략적 거점으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 서구가 정책과 청년을 연결하는 허브로서 어떤 변화를 만들어낼지 주목된다.
----
사진출처: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의 대전세종충남 인구포럼의 축사진행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