높은 물가와 극성하는 전세사기 등의 주거계약 사회문제로 청년들이 시름을 앓고 있는데요, 

관련한 정보를 찾아도 주거 계약의 경험이 적은 청년들에게는 어렵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제입니다. 

부동산을 찾아가도 사기 매물을 보여주거나 소액의 보증금인 매물을 보는 청년들을 무시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대전시가 이러한 주거계약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2024년 1월 1일부터 연 중, 주거계약 안심서비스를 무상 지원합니다. 

대전시에 거주하는 청년이 주거지를 탐색하고 전월세를 계약할 경우, 전문가(안심매니저)가 상담 및 물건 확인 현장 동행을 지원합니다. 

또한 주거보호 컨설팅으로 임차인의 권리보호에 조력자 역할을 수행합니다.

신청은 24년 1월 1일부터 연 중 가능하며 상담을 요청한 청년에게 맞춤형 통합 주거계약 지원

체계를 제공하여 대전시 청년은 누구나 안심하고 주거지를 찾고 계약할 수 있습니다.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주거보호 컨설팅: 임차인 권리보호, 조력자 역할 수행

2. 주거지 탐색 지원: 맞춤형 주거지 추천

3. 전월세 계약 상담: 공적 장부 확인, 계약 시 주의 사항 및 전세사기 예방 안내

4. 주거 안심 동행: 물건 확인 현장 동행 등

대전시 시청 홈페이지에서 시정소식 게시글을 통해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담당부서는 토지정보과입니다.

안심서비스 전문가인 상담위원 47인의 명단과 함께 전세계약 유의사항,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위한 부동산 안심계약 매뉴얼이 함께 첨부되어 있습니다.

명단 파일을 열어보시면 지역별로 상담이 가능한 전문가들이 나옵니다. 가까운 곳에 있는 전문가에게 전화로 주거계약 관련 상담을 요청하고 날짜를 잡아 진행하시면 됩니다.

대전시 청년 주거계약 안심서비스를 통하여 삶의 버팀목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마련하는 지원을 누리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