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의 대전일보 건물에 위치한 청년공간 ‘청춘스럽’에 방문하여 프린트를 해보았습니다. 

급하게 인쇄할 파일이 있는데 개인 PC나 복합기가 고장 났거나 외부 일정이 있어 집을 들리기 어려울 때, 또한 복합기를 두는 것이 어려운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거나 구매와 관리가 부담스러운 대전시 청년은 청춘스럽에서 복합기를 이용하여 무상으로 서류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청춘스럽은 서구 대전일보 건물에 1층에 있는데요, 정문으로 들어가 왼쪽 복도로 들어가면 청춘스럽이 바로 보입니다. 입장 후 방문 목적을 적는 이용자 방명록을 작성합니다.

오픈된 공유 오피스에서 컴퓨터를 사용하여 서류작업, 복합기 이용을 함께하는 것이 자유롭게 가능하여 더욱 편리합니다.

안내데스크 옆 공간에 복합기 사용이 가능한 공용 PC가 있습니다.

컴퓨터의 전원을 누르면 바탕화면에 사용 안내가 적혀있습니다. 메일, 저장장치 등을 통하여 인쇄할 파일을 열고 인쇄합니다. 청춘스럽은 컬러/흑백 모두 선명하고 깨끗한 인쇄가 가능하며 최대 1인 20장까지 인쇄가 가능합니다. 장시간 PC 사용이 필요하다면 노트북을 대여할 수 있고 공용으로 사용하는 PC이니 사용 후 파일 삭제, 프로그램 다운 주의, 개인 소지품을 반드시 챙겨 개인정보를 지켜주기를 안내합니다.

작업을 하다 보면 필요한 충전기, 이어폰, 삼각대, 거치대, HDMI, 독서대, 담요 등을 안내데스크에서 대여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복합기 사용은 장시간 작업이 불가하고 복사 및 스캔을 10분 이하로 제한하여 가능합니다.

청춘스럽은 교통이 편리한 위치에 있고 평일 11:00~21:00, 토요일 11:00~19:00 운영하고 있어 퇴근 후 복합기가 필요한 직장인, 취업준비생에게 매우 필요한 공간입니다. 

만 19세~39세 청년이 일상의 사소하지만 큰 어려움을 해결하여 기회를 구하고 얻게 해주는 공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의
042-523-7736

휴무일

일, 공휴일

주소
대전 서구 계룡로 314 (갈마동, 대전일보사) 1층 왼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