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홈 29경기 중 21경기 매진으로 72.4%의 매진율을 기록할 정도로, 프로 야구가 역대급 흥행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05월 23일(목)에 열린 ‘이글스 vs LG’ KBO리그에 다녀온 직관 후기에 대해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대전 한화이글스는 충청권을 연고로 1985년 한국 프로 야구(KBO)의 제7구단으로 출범했습니다. 팀 명칭 공모 결과 ‘빙그레이글스’로 결정되었고, 1993년 구단 명칭을 한화이글스로 변경되었습니다. 2018년, 홈경기 역대 최다 관중 73만명을 기록하였으며 11년 만의 포스트시즌을 진출하였습니다.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는 중구 대종로 373에 위치해있으며, 시내버스로는 108번과 119번, 618번 등을 이용하면 되고 지하철로는 중구청역에서 내려서 도보 25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티켓 예매는 크게 일반 예매와 EARLY 멤버십으로 나뉘는데, 일반 예매 오픈은 경기 D-7 오전 11시로 경기시작 전까지 예매가 가능하고 EARLY 멤버십 오픈은 경기 D-8 오전 11시입니다. 예매는 한화이글스 홈페이지, 한화이글콕 앱, 티켓링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에서 가능합니다.

티켓 가격은 구간별로 나뉘는데 일반석 기준 평일의 경우 약 10,000원이면 가능하고, 주말의 경우 약 1만원 중후반대 정도 하고 있습니다. 저는 2구간에 3루 내야지정석 2층으로 예매해서 11,500원에 예매했습니다!

제가 갔을 때는 18시 30분 경기였는데, 18시부터 이미 많은 사람들이 와있었습니다. 경기장에 와서 티켓 발권하고, 경기장 내에서 먹을 것도 사기 위해서는 최소 30분 전에는 도착해야 경기장 좌석까지 여유롭게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이날 05월 23일(목) 18:30에 ‘한화 VS LG’의 경기를 봤습니다. 3루 내야 지정석에서 봤으며, 404블록 A열 3번의 시야입니다. 앞에 안전 울타리가 있어서 경기를 관람하는데 조금 거슬렸지만, 맨 앞자리라서 다리를 조금 더 뻗을 수 있었고 테이블이 없었지만, 앞자리 바닥에 조금 놓을 자리가 있어서 편했습니다.

하지만 시야가 우선이다 하시는 분이면 3루 기준 A열보다는 더 위층이 나을 것 같습니다!

LG 트윈스의 선발 투수는 임찬규, 한화 이글스의 선발 투수는 황준서였습니다. 이 날 LG가 안타 9번, 한화가 5번 그리고 도루는 LG가 6번, 삼진은 LG가 8번, 한화가 7번을 기록했습니다. 이날 점수는 한화가 4점, LG가 8점으로 한화가 패배했습니다.

항상 유튜브와 같은 방송으로만 봤었는데, 직접 가서 보니 현장에서 응원의 열기를 느낄 수 있어서 야구 경기가 더욱 재미있었습니다. 앞으로 6월에 예정된 대전 홈경기는 6월 7일~9일에 ‘한화 : NC’ 경기, 6월 14일~16일 ‘한화 : SSG’ 경기, 6월 18일~20일 ’한화 : 키움‘ 경기, 6월 25일~27일 ‘한화 : 두산’ 경기로 많은 경기가 남아있으니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 꼭 직접 가서 직관해보시길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