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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참여 > 청춘의 일상 - 청년들의 비빌 언덕 되어주기(김기현 기자)

청춘의 일상

청년들의 비빌 언덕 되어주기(김기현 기자)

관리자

2024-08-24

조회수 167




지난 11, 지방시대위원회와 청년재단이 공동 주최한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 (청년편)’ 강연이 대전역 인근의 문화공감 철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습니다. '비빌 언덕 되어주기'라는 부제 아래, 청년들이 겪는 다양한 문제를 논의하고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청년 정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

행사는 인사말과 함께 시작하여, 청년정책과 청년마을사업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로 이어졌습니다. 첫 번째 세션인 '청년정책'에서는 각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패널들이 모여, 자신들의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한 청년정책 전문가 교수는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고 지속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주거와 일자리 문제 해결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서 한 청년활동가는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지원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며, 청년들의 자립과 참여를 촉진할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또한, 타지역에서 온 한 청년은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업 지원과 네트워킹 기회가 더욱 확대되어야 한다, 청년 창업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패널들의 제안은 청중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청년정책의 방향성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청년마을사업의 성공 사례와 도전

두 번째 세션인 '청년마을사업'에서는 각 지역의 청년마을 대표들이 모여 그들의 성공 사례와 직면한 도전 과제를 공유했습니다. 완도 청년마을의 대표는 지역 주민들과 청년들이 협력하여 만든 프로그램이 큰 성공을 거두었다, 공동체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대표는 청년들이 모여 다양한 문화 예술 활동을 펼치며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활동이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녀는 또한,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역설했습니다.

 

강릉, 태백, 문경, 홍성 등 다른 지역의 청년마을 대표들도 함께 참여하여, 그들의 경험을 나누고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되는 시간

이번 강연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는 자리를 넘어, 청년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공감하며,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비빌 언덕 되어주기'라는 부제처럼, 청년들은 서로에게 힘이 되고,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동료가 되었습니다.

 

한 참석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영감을 얻었고, 앞으로 내가 속한 지역에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이렇게 많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이런 자리가 더 많이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지방에서 살아가는 지역을 만나다 (청년편)’ 강연은 청년들이 지역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자리였습니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들이 더욱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지방시대위원회와 청년재단은 청년들이 지역에서 꿈을 이루고, 서로에게 비빌 언덕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역사회와 청년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