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청년 혁신이 서구 성장 동력… '프로젝트 Y' 창업 경진대회 개최
관리자
2025-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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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원문링크] https://www.ccdaily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2347788
서구, 창업 생태계 성장 본격 가속화
11일 서구 창업허브센터서 경연 열려
8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 지원
대전시 서구가 지역 창업 생태계의 미래를 이끌 청년 인재 발굴과 육성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었다.
구는 오는 11일, 지역 내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Y 창업 경진대회'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연다.
대회는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전형 경쟁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가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브랜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자금 지원을 넘어 네트워크 확장, 맞춤형 멘토링 등 단계별 성장 전략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진대회는 창업 전문기관 임원과 대학교수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창업자들과 다대일 방식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심사는 창업자의 문제 해결 능력,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 경쟁력,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에게는 일반창업 3팀, 기술창업 1팀, 고도화창업 1팀으로 구분해 모두 8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향후 서구와 연계된 투자 기회,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받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구가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미래 산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허브센터 운영,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 구축, 월평동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출처 : 충청일보(https://www.ccdailynews.com)
구는 오는 11일, 지역 내 유망 청년 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젝트 Y 창업 경진대회'를 서구 창업허브센터에서 연다.
대회는 창업 초기 기업의 지속 성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실전형 경쟁 프로그램으로, 지역 창업가들의 창의성과 실행력을 집중 조명한다.
'프로젝트 Y'는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자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 지원을 목표로 하는 서구의 대표적인 창업 육성 브랜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자금 지원을 넘어 네트워크 확장, 맞춤형 멘토링 등 단계별 성장 전략을 제공하며, 지역 창업 허브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경진대회는 창업 전문기관 임원과 대학교수 등 실무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창업자들과 다대일 방식으로 심층 면접을 진행한다. 심사는 창업자의 문제 해결 능력, 비즈니스 모델의 시장 경쟁력, 기술력과 지속 가능성 등을 입체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최종 선정된 5개 우수팀에게는 일반창업 3팀, 기술창업 1팀, 고도화창업 1팀으로 구분해 모두 8000만원 상당의 사업화 자금이 차등 지원된다. 선정된 팀은 향후 서구와 연계된 투자 기회, 컨설팅,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 후속 지원도 제공받는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청년 창업가들이 현실의 벽을 뛰어넘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지속적인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서구가 대전의 창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미래 산업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내 혁신 아이디어가 사업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가 자리잡기를 기대한다"며 "도전과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창업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구는 이번 사업 외에도 청년창업지원센터·창업허브센터 운영, 스타트업 코리아 투자 위크, 글로벌 창업 성장 허브 구축, 월평동 벤처문화복합시설 조성 등 다양한 창업 인프라 구축과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하기 좋은 도시'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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